한국교통대 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 권태령 학생 외 6명,

제16회 대학생 운동학 기술 경진대회 소도구운동 부문 금상 수상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학부 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전공주임 정제순 교수) 권태령 학생 외 6명이 지난 12월 2일(토)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8회 세계 운동사 대회 (18th World Congress for Kinesiologists) 및 제16회 대학생 운동학 기술 경진대회에서 소도구운동 부문 금상을 수상하였다.

대한운동사협회에서 주관하고 대구 계명대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학생 운동학기술경진대회는 전국의 운동사 관련 20여개 대학(학과) 학생 500여명이 참석하여 그간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학문적 역량을 발표하는 유일한 전국 규모의 대회이며, 이 대회의 소도구운동 경연대회에 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학부 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팀(권태령, 변창의, 윤소희, 김연성, 황철환, 성지선, 오현아 이상 7명, 지도교수 안근옥 교수)이 금상(1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이 대회에서 스포츠건강관리학 영역의 건강체력, 스포츠재활, 임상운동의학, 환자교육, 장애인재활, 노인건강, 발육발달 등의 운동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 및 워크숍도 진행되었으며, 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 동아리 ATP(Athletic Training Professionals) 스포츠의학팀(김민지, 홍민혜, 이재희, 이관형, 윤소희 이상 5명, 지도교수 고성식 교수)은‘Bruce protocol의 기계적 부하와 실제 대사당량의 차이 분석’이라즌 주제로 대학생 운동학 학술발표대회에 참가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 시기에 동일한 장소에서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세계 운동학 관련 학자가 모이는 제2회 아시아운동학회(Asian Society of Kinesiology) 연례 모임과 제8회 아시아운동학학술대회(Asia Conference of Kinesiology)도 개최되었는데, 이 대회는 20여개국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안근옥 교수(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학부 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는 아시아운동학회 교수들을 위한 워크숍(Workshop for the Faculty of Asian Society of Kinesiology)에서 국내외 운동학 관련 교수 및 학자들에게 아시아 각국과 세계적으로 보급될‘통합운동사자격제도(IKQS; The integrated kinesiologist qualification system)의 자격검정, 교과과정 및 시설 기자재 설치기준’에 대해 발표하고 제안하여 참가한 학자들과 의견을 공유하였다.

안근옥 교수는“이 제도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정착되고 효율적으로 보급되도록 국내외 학자와 지속적으로 교류 하고 추가적인 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문의] ☎ 043-841-5991 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 / 유재광 조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