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명선정위원회,충북대학교와의 통합에 따른 통합대학 교명(안) 제안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교명선정위원회는 충북대학교와의 통합에 따른 미래지향적인 통합대학 교명 제정을 위하여 기존의 교명을 제외한 2개의 안을 선정하여 양 대학 교명선정위원회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안된 2개의 새로운 교명(안)은 지난 4월 22일부터 2주간 이루어진 통합대학 교명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국립한국교통대학교측 교명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였다. 첫 번째 교명(안)은 공모전에서 총장상으로 선정된 ‘한국국립대학교’이며, 두 번째 교명(안)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국립한국과학기술대학교’이다.

충북대학교측 교명선정위원회에서도 기존 교명을 제외한 새로운 교명(안) 2개를 양 대학 교명선정위원회에 제안하였다. 향후 양 대학에서 새로운 통합대학 교명(안)을 각각 1개씩 최종 선택한 후 기존 교명을 포함하여 총 4개의 교명을 통폐합신청서에 담아 교육부로 제출할 예정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광우 교명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충북대학교와 합의한 통합 원칙에 따라 미래지향적인 통합대학 교명(안)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