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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중원문화 학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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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11-06
11월 6일(수) 충주캠퍼스 세미나Ⅰ실에서 13시부터 ‘고구려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중원문화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문]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관장 송연호)은 11월 6일(수) 충주캠퍼스 세미나Ⅰ실에서 13시부터 ‘고구려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중원문화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포럼은 한국고대학회(회장 이남석) 와 대학 박물관의 공동 주최로 2012년 중국 지린성 지안(集安)시에서 신발견된 고구려비 연구를 통해 현존하는 광개토대왕비와 한반도 유일의 고구려비인 충주 고구려비를 재조명 하게 된다.
아울러, (사)고구려발해학회장을 역임한 서영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장의 기조강연 ‘고구려의 재발견’을 시작으로 제1부‘금석문의 재발견’제2부‘유적 유물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주제 발표자로 참여하는 여호규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국내에 처음으로 지안고구려비를 소개한 분으로 이후 중국 보고서 156자 가운데 12자를 수정하고 22자를 추가 판독하여 185자의 비문을 복원하여 비문의 판독과 내용에 대해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