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공군 ROTC 첫 조종사 배출
(제42기 학군사관후보생 신명진 중위(항공운항학과 11학번))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공군 ROTC 출신의 첫 조종사가 배출되었다.

  지난 4월 21일(목)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열린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에서 교통대 공군 ROTC 1기인 신명진(25) 중위가 "빨간 마후라"를 목에 둘렀다.

  신명진 중위는 대학에 입학한 뒤 줄곧 뛰어난 학업 성적을 유지하면서 학생 대표와 학회장을 도맡아 했으며, 학군단 훈련소에서도 우수한 훈련 성적을 자랑했고 비행훈련 대표인 차반장도 맡았다.

  지난해 공군 소위 임관식에서는 학군 대표로서 박근혜 대통령에게서 직접 대통령상을 받았고, 이번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에서도 작전사령관상을 수상했다. 

 신 중위는“처음 가졌던 뜨거운 열정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는 꿈은 이뤄진다고 믿는다. 모든 면에서 인정받는 정예 전투 조종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료문의] ☎ 043-849-1634 학생군사교육단 이흥재 행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