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축구동아리 스포투, 2002 월드컵 4강 주역들과 자선경기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축구동아리‘스포투’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구성된 유튜브 터치플레이채널‘군대스리가FC’의 자선 축구 경기가 16일(월) 충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맘스터치가 후원하는 스포츠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축구를 통한 기부 캠페인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터치플레이 군대스리가FC 선수진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레전드 축구선수 설기현, 송종국, 이천수, 김태영과 같은 월드컵스타로 구성되었으며, 한국교통대 축구동아리 선수진(스포츠계열학과와 축구동아리‘오투’의 연합 예비역)들과 시합을 벌여 한 골당 50만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으로 적립 될 예정이다.

행사를 개최한 맘스터치 관계자는“이번 군대스리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한 육·해·공 예비역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 예비역들의 자부심과 사기를 증진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