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일(목)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2층에서 우수 인재를 원하는 지역 기업들과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들 간에 만남의 장을 마련한 ‘전공 맞춤형 잡페어 (Job-Fair)’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전문]

한국교통대학교 나노고분자공학과(학과장 임정혁)는 지난 11월 14일(목)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2층에서 우수 인재를 원하는 지역 기업들과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들 간에 만남의 장을 마련한 ‘전공 맞춤형 잡페어 (Job-Fair)’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교과과정 외에 자발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학술제도와 연계하여 열린 이번 행사에는 LINC 사업단, 공과대학, RIC, 충북테크노파크, 충청지역사업평가원 등이 후원하고 삼영화학공업, 미래나노텍, 삼화페인트공업, IMT 반도체 등 18개의 견실한 중소기업들의 인사담당자와 전공 전문가가 참여하여 학생들의 능력을 직접 평가하고, 현장에서 바로 이력서를 제출하여 면접을 보는 형식으로 채용 프로세스를 간소화시켰다.

임정혁 학과장(나노고분자공학과 교수)은 ‘단일학과 규모로 잡페어를 개최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취업의 효율이 높고, 학생들이 현장면접을 통하여 자신감이 무척 높아졌다’며 ‘앞으로는 기업의 규모를 더 확대하고 다른 전공과의 연합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개최된 행사를 통해 3명의 학생을 직접 채용한 미래나노텍은 이날 잡페어 스타기업상을 받았으며,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된 인원에 대하여 기업체에 6개월간 채용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