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한국교통대학교발전기금 재단은 12월 17일(화) 충주캠퍼스 u-Edu Center에서 재단이사와 대학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과 가정형편 곤란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는 충주캠퍼스 기계공학과 김혁태 군, 증평캠퍼스 간호학과 윤영서 양, 의왕캠퍼스 철도경영물류학과 정지우 군을 포함한 총 170명의 재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으로 총 1억7천만원(1인당 1백만원)을 수여하였다.

수여식에서 김용승 상임이사는 “오늘 전달하는 장학금은 우리 한국교통대학교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부로 이루어진 뜻 깊은 장학금이며,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여러분보다 훨씬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였던 선배 동문과 지역 주민, 교직원분들의 애정이 담긴 장학금인 만큼 오늘을 되새기며 남은 재학기간에 더욱더 학문에 정진하여주기를 바란다” 고 장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한국교통대학교 발전기금재단은 동문과 지역주민, 교직원 등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장학 사업을 통해 많은 재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