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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유라시아 교통대학교 협의회 총회 및 국제학술 심포지엄』성공리에 마쳐

  • 조회 : 2061
  • 등록일 :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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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유라시아 교통대학교 협의회 총회 및 국제학술 심포지엄』성공리에 마쳐

10유라시아 교통대학교 협의회 총회 및 국제학술 심포지엄성공리에 마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111() ~ 113() 3일간,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교통관련 기관 등에서 제10유라시아 교통대학교 협의회 총회 및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라시아 각 국의 교통대학교 총장 및 대표자를 초청하여 국가 간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위상 제고 및 경쟁력 확보와 국내 교통관련 기업들과 산·학간 공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 총회와 국제학술 심포지엄은 삼일 간 진행되었으며 첫째 날은 국제학술 심포지엄, 둘째 날은 협의회 총회 및 한국교통대학교 캠퍼스 투어, 셋째 날은 유관기관 시찰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 국제학술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라시아 교통 환경의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9개국 25명의 전문 연구자들이 1세션 유라시아 교통물류 인프라 현황과 비전’, 2세션 미래 유라시아 교통물류 발전을 위한 과제’, 3세션 차세대 교통물류 기술 개발 현황’, 4세션(종합토론) ‘미래 유라시아 교통물류 발전을 위한 과제4개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교통물류비전과 개발현황을 공유하였다.

 

본 심포지엄에는 교육부(이진석 대학정책실장), 국토교통부(맹성규 차관), 유재영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리), 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장, 막심 볼코프 주한러시아부대사와 회원교 총장·학계·기업인 등 관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다가 올 교통환경의 변화에 따른 교통관련 신기술 개발의 방향을 전망하고 대처하기 위한 공동의 협력방안과 지속가능한 협력의 장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공감대가 조성되었다.

 

둘째 날은 협의회 총회와 한국교통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였다. 총회에서는 3개 신입 회원교(인도네시아 트리삭티 교통대학교, 베트남 호치민교통대학교, 하노이교통대학교) 가입 승인과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결의문은 협의회 출범 10주년을 맞이하여 유라시아 지역 국가들 간의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국가 간 보다 실질적이면서 지속적인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플랫폼인 유라시아 교통교육연구센터(가칭)’를 구축하는데 동의하였다.

 

협의회 총회 이후 한국교통대 캠퍼스 투어에서는 교내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운항학과와 3D 프린팅센터 그리고 지난 10월에 개원한 반기문청년비전센터 등의 교육 시설을 둘러보았다.

 

셋째 날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광명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등에서 교통관련 시설을 시찰하였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는 대한민국 철도기술 발전과정과 비전, 정책방향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인천공항공사에는 20181월 개장예정인 제2여객터미널 건설과정과 선진화된 여객 관리시스템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번 협의회 행사를 통해 기존 러시아, 중국, 몽골, CIS 국가의 교통대학교들로 구성되었던 협의회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교통대학교들까지 범위를 넓혔다. 향후 독일, 체코 등 동유럽 국가의 교통대학교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역에 위치한 국가의 교통대학교들이 모여 명실상부한 유라시아 교통대학교 협의회가 되는 토대가 될 것이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라시아 지역의 교통 정보들을 취합하여 함께 연구와 인재를 육성하고 기술수준을 높이며, 제도 표준화 및 정책입안에 기여할 수 있는 '유라시아 교통교육연구센터(가칭)'를 교내에 설치하여 유라시아 교통물류정보의 핵심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라시아 교통교육연구센터는 발전 잠재력은 크지만 국가간 경제적인 격차가 심하고, 교통부문에서 제도적, 기술적인 차이 등으로 상호연결성이 부족한 유라시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번영을 도모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교통대학교는 몽골교통대와 2+2 공동학위제 실시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한국교통대학교와 몽골교통대학교 학생들이 2개의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대학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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