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천원의 아침밥’ 진행]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2024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재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충주캠퍼스에서는 교내 CU(강의관점)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1일 선착순 150명에게 아침 도시락과 생수를 1,000원에 제공한다.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충청북도, 충주시(지자체) 지원과 함께 자체 학교부담금은 기획처와 총동문회 지원금으로 운영된다. 충주·증평·의왕 캠퍼스에 동시 확대 실시되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연중 75일간 17,5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올해 처음 선정된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천원의 점심밥’ 및 ‘삼천원의 저녁밥’ 사업까지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 학생들의 식대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확대 추진 의사를 밝혔다.

한편,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생들이 천원으로 아침밥을 먹을 수 있지만 정부(농림축산식품부)가 2,000원, 지자체(충북도,경기도)가 1,000원, 나머지는 학교가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장기적으로 확대 추진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지원금 및 기부금 등이 충족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