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직무설명회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9월 5일 충주캠퍼스 인문사회관 소극장에서 LINC+사업단,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온시스템(주), ㈜대한솔루션, ㈜경신 임직원 및 취업준비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취업준비생 대상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직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설명회는 강소·중견 자동차부품 전문기업과 취업 희망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 완화에 기여하고 자동차산업 Value-Chain을 활용한 강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미래 기술인력 확보 지원을 위해 개최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동차 산업 Value-chain 및 부품업체 직무 체계 강의와 글로벌 종합부품기업, NVH부품 전문기업, 전장부품 전문기업의 직무 및 인재요구조건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인사·채용 전문가와의 컨설팅시간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은“강소·중견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에 관심 있었지만 막연한 점이 많았는데 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문수 단장은 “한국의 중소·중견 자동차부품업체 중에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좋은 기업이 많이 있지만, 지방에 소재하여 우수한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취업 희망자들 또한 기업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해 지원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라며“이번 직무설명회를 통해 기업들과 인재들 간 취업 연계가 활성화 되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가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