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한 대면수업’ 실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18일부터 철저한 방역 및 코로나19 예방시스템을 갖추고 캡스톤디자인과 실험, 실습, 실기 교과목에 대한 본격적인 대면수업을 시작했다.

대면수업 실시에 따라 한국교통대는 교내 각 건물 출입구 15곳에 발열체크 부스를 설치하고 직원을 배치해 출입하는 재학생, 교직원 및 외부인 전원을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하여 발열체크를 실시했으며, 발열체크 후 이상이 없는 사람에게는 건물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손목밴드를 부착하였다. 손목밴드는 요일별로 색깔을 달리하여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건물 출입을 원천통제하였다.

또한, 대면수업에 대비하여 사전에 모든 건물과 강의실에 방역소독을 완료하였고 대면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마스크 2매와 휴대용 손소독제를 나눠주어 감염병 예방 및 차단에 주력했다.   

박준훈 총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개인 위생 철저를 당부하며, 전 구성원이 방역수칙을 엄수해 대면수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