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2020학년도 하계 계절제 현장실습을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피엔씨텍(주) 등에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대비한 안전대책으로 하계 현장실습 사전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고, 학생들에게 기업에서의 적응력 향상과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산업안전, 직장예절,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하계 현장실습은 전년 123명 대비 270%가 증가한 331명의 학생이 성황리에 참여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공기업과 피엔씨텍(주) 등 중견·중소기업에서 29일부터 4주 및 8주에 걸쳐서, 산업체의 수요에 맞춘 현장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며, 3, 4학년 학생들의 직무 능력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문수 LINC+사업단장은 “지난 1학기에 3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현장실습을 마쳤고, 금번 하계 현장실습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취업과 연계된 우수 사례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