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LINC+사업단과 한국교통연구원이 14일 교통대 U-에듀센터에서 정부 그린뉴딜 정책 대응 정기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준훈 교통대 총장과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전문수 LINC+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스마트 교통 기술과 교통 분야 미래 기술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세미나는 교통대 측 김현 교수의 '교통ICT 융합연구 사례'와 송석일 교수의 '교통 빅데이터 운영' 발표, 연구원 측 김주영 본부장의 '교통 빅데이터 구축 전략과 방향'과 문영준 선임연구원의 '도심 자율주행과 스마트모빌리티'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들은 대학과 연구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가 교통 분야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박 총장은 "스마트 교통 기술 로드맵 구축과 국가 미래 교통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및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로 그린뉴딜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