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수월성제고를 위한 효과적인 비대면 수업을 위해 글로벌 온라인 교육플랫폼을 구축하고 정해진 오프라인 강의시간에 총 2202강좌를 국내 최초 100% 온라인 실시간 수업으로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대학 측은 100% 온라인 실시간 수업진행으로 인해 학생인원 대비 동영상 시청률 및 이용률이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파놉토를 사용 중인 전 세계 600여 대학을 통틀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준훈 총장은 “한국교통대학교는 미래사회의 다변화와 계속적인 위기 속에서도 대학 구성원이 가진 혁신적인 사고와 Student First!, 잘 가르치는 대학을 목표로 교육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WITH COVID-19 시대에 따른 기존의 대면수업으로 해결할 수 없는 학사운영을 위해 선제적 대응을 통하여 교수-학습 활동을 위한 최선의 준비를 진행하였다”고 말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에 따르면 대학교육혁신원은 원활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 운영을 위해 서버 및 네트워크 등 시스템 인프라를 개선했다. 또한 교수가 강의실에서 대면 수업을 하면서도 실시간 화상수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강의실 환경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