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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지역상생협력단 행복가족건강가족 협업센터는 지난 10일 ‘행복행 캠페인’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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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학전공 재학생들을 주축으로 ‘행동하는 복지가 행복하다’는 신념하에 대학 인근 지역 주민들과 교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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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협력단 행복가족건강가족 협업센터(센터장 민기채)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개인위생교육과 위생용품키트를 제공하는 감염병 예방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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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채 사회복지학전공 교수는 “사회복지는 실천학문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학전공 학생들이 사회복지의 실천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오늘을 기억해 사회에 진출해서도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실천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