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건축학전공 재학생들이 5일 대전 철도타워에서 열린 ‘2020년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공모전’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김호건, 정윤현, 서은석 씨 팀이, 최우수상은 전수영, 김지연 씨가 받았다.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계획부문 공모는 한국 철도건축 분야 건축문화 증진을 위하여 대학생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축계획 공모전이다.

국토교통부 후원 아래 2016년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를 중심으로 시작돼 매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한국철도공사 및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 주최함으로써 위상이 제고된 바 있다.

한국교통대 건축학전공 강혁진 교수(지도교수)는 "이번 공모전 수상은 그간 이뤄진 한국교통대 건축학전공의 철도건축을 중심으로한 교통특성화 교육 결과이며, 향후 교통건축 전반에 걸친 특성화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통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