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2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장과 온라인으로 ‘학생·기업·지역사회와의 동행’ 주제 ‘제2회 산학협력 친화의 날’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산학협력 인문캠프’는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 SNS를 통해 청년층에게 지지받고 있는 작가 하상욱,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지대넓얕)』의 저자 채사장의 강연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산학협력 관련 우수성과 전시와 ICC 및 RCC 성과공유회를 비롯해 언택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온라인 경진대회, KNUT 기업과의 온라인 동행 포럼 등 한국교통대의 산학협력 관련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장 전문수 교수는 “동행을 주제로 진행된 ‘제2회 산학협력 친화의 날’은 학교와 기업,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쌍방향 산학협력의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