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지난 11월 27일부터 이틀간 ‘2020 공개SW 대학생 체험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3일 한국교통대에 따르면 이번 체험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두 가지 프로그램이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각각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최근 수요가 높아진 ‘공개SW에 대한 이해 및 개발 방법’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에서부터 산업현장까지 활용되고 있는 공개SW 프로젝트 기반의 프로그램 개발 및 협업 방식 등을 체험(실습)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 총장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과 같은 SW 기술이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아주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캠프 참여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SW 개발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