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동아시아연구소는 『동아시아의 곤충문헌과 그 현대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일본ㆍ중국ㆍ몽골ㆍ베트남 등 해외 학자들이 참여하는 국제규모의 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국내 참석자들의 동시간 집합인원 축소를 위해 12월 4일과 12월 5일 양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일본ㆍ중국 등 해외 학자들과는 온라인 화상시스템(ZOOM)을 통해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에 없던 학문분야로서 “곤충인문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성립 가능성을 모색하는 학회로서 향후 새로운 인문학 영역의 개척을 통해 본교와 본 연구소가 해당 분야에서 오리지널리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곤충인문학의 정의와 성립 가능성”, “곤충인문학 연구의 사례”등 새로이 주창 되는 신학문분야로서 성립단계에서부터 현대의 발전된 AI 기술과의 협력을 모색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장 박영록 교수는 ‘곤충인문학은 이제 처음 주창되는 학문분야이지만 동아시아 각국의 학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으며’ ‘향후 본 연구소는 새로운 학문영역에서 다양한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