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국제교류본부는 오는 22일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2020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비대면 취업캠프'를 추진한다.

이번 취업캠프의 교육비는 전액 '국립대학 육성사업'과 대학예산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한국 또는 본국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13여명의 유학생(중국, 베트남, 우크라이나)이 참여한다.

이 취업캠프에서는 취업사진 촬영 및 취업역량진단 검사를 통해 본인의 현재 취업역량을 진단하고, 취업 전문 강사들의 특강을 통해 기업체 특성에 맞는 채용절차를 준비하기 위한 교육과정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국제교류본부장 신동민 교수는 '한국교통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의 장래 취업분야에 관심을 유도하고 취업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