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문제를 다루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것과 동시에 성인지 감수성 및 성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협업하여 5월 13일(목)은 충주캠퍼스에서 스트레스 측정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점검,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성 관련 체험 및 교육을 제공했다.

5월 20일(목)은 증평캠퍼스에서 충북청소년성문화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성교육(이동버스) 프로그램과 함께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파악하여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올바른 성인식 개선과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학생상담센터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김의수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스트레스 관리 등의 심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향후 학생상담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에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하여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841-5629)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