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대학일자리개발원은 27일 JB커리어 충북센터, 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과 구직기 학생 대상 취업활성화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민간위탁기관, 국가기관이 청년 고용 안정을 위해 손을 맞잡고 상호 취업 인프라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졸업을 앞둔 취업적령기 학생들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고용노동부 사업)를 통해 직업훈련과 구직수당 지원 등 체계적인 다양한 취업지원 할 계획이다.

대학일자리개발원장 구강본 교수는 “아무리 좋은 청년 취업 정책이라도 당사자인 학생들이 참여하지 않는다면 효과가 없다”며 “유관기관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적극 발휘해 학생들의 청년 고용서비스에 대한 참여도와 체감도 제고를 위한 지혜를 모아 학생 취업 지원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