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학생상담센터는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6월 2일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정신질환 만성화 예방 및 전문 상담 및 치료비 지원과 교육 등 지역사회 내 학생 정신건강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해 나아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한국교통대학교 김의수 학생상담센터장과 정수봉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김의수 교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정신질환 만성화를 예방하고 대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언제든지 학생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치료 지원 체계를 마련하였으니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삶을 살아가면서 경험할 수 있는 성격, 대인관계, 학업, 진로, 연애, 가정과 관련된 어려움을 심리상담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문제를 해소하고 성장을 돕는 곳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또래상담 프로그램, 찾아가는 집단심리검사 및 상담프로그램(마음백신), 신입생 대학생활적응 검사 및 후속 프로그램, 정신건강워크숍, 마음약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