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2일 ‘2021년도 지역사회연계 연구과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5월 7일부터 19일까지 접수된 연구과제 계획서 중 7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협약식에는 과제 책임 교수 및 충주시, 지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교통대는 선정된 7개 지역사회연계 연구과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진흥, 도시재생과 구도심 활성화, 아동·청소년 대상 복지, 시민참여형 환경 개선, 도시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분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장 전문수 교수는 “올해 선정된 2021년 지역사회연계 연구과제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관광 진흥, 구도심 활성화 등 다양한 방향으로의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연계 연구과제는 LINC+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교원과 충주시 및 지역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도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