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6월 2일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예비창업 및 실전창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린스타트업 아이디어 발굴”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린스타트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린캔버스를 통한 문제점 해결과 시장 조사 및 분석 프로세스를 아이템에 적용해 시장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올해 시행되는 각 기관의 창업경진대회에 대한 정보와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각종 대회 참가 시 필수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창업자금 조달 방법 등 창업도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의 계기가 되었다.

특강을 진행한 심규민 대표((주)툰즈)는 “린캔버스 모델을 이용한 아이템의 시장 적합성 구현,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원사업에 필요한 효과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장 구강본 교수는 “창업동아리의 구체화된 아이템에 대한 시장의 피드백은 사업실현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학생들은 시장의 반응을 반복해서 피드백 받을 수 있고, 고객이 원하는 가치와의 합일점을 찾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린스타트업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제품으로 제조한 뒤 시장의 반응을 통해 제품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하고, 다음 제품에 반영하는 전략이다.

출처 : 한국공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