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3일 K+HUG 청년성 회복 프로젝트 ‘지역 소상공인 대상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으로, 농업기술센터의 2021년 충주시 농업종사자와 소상공인 대상 라이브커머스 교육 수료생 중 선발된 우수 교육생 3팀을 대상으로 한 실전 라이브커머스 교육의 일환으로 열렸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2개월여 간 전문 쇼호스트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됐으며, 교육내용은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기초 지식과 마케팅 관련 용어, 쇼호스트 화법과 세일즈 노하우 등으로 구성됐다.

우수 교육생 중 공동 1위인 비전레드와 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의 ‘애플사이더X사과팝콘’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팝콘과 사이더 3종을 약 200개 이상 판매했다.

전문수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농업 종사자와 소상공인 대상의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6차 산업 관련 교육을 목적으로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