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가 학생을 대상으로 ‘특화산업분야 전문가 랜선 라이브 특강’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구교통대에 따르면 특강은 대학과 지역이 연계할 수 있는 업싸이클링과 수소에너지, 반도체, 바이오 등 핵심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미래 산업 판도 변화에 대한 강의를 했다. 특강은 지난 4월 28일부터 8일까지 5회 진행됐다.

창업동아리 회장 출신인 김명진 선앤두 대표는 본인의 창업아이템 탄생 배경에 대한 스토리인 ‘바이오 육가공 청년창업 스토리’를, 태양광과 반도체분야 전문가인 김성환 유니테스트 이사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라’를 주제로 각각 학생들에게 창업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구강본 한국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학생들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미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