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은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참여 학생 사전교육 수료식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7년차인 한국교통대 산업인턴지원사업은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연구인력을 지원하고, 공대생을 대상으로 4개월 현장실습 후 채용으로 연계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교통대 공대 학생 20여명은 이번 교육에서 인턴으로 갖춰야 할 R&D 수행에 필요한 기술 수요 조사능력과 안전교육, 특허전략, 기업 인사특강, 직장예절 등의 주제로 3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산업인턴지원사업 총괄책임자인 한국교통대 홍태환 교수는 “현장실습 시작 전 사회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는 직장예절과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등의 기본소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