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3D프린팅 충북센터는 31일부터 ‘3D프린팅 맞춤형 온라인 전문 교육’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 지역 전략산업 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산업현장에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설계· 시제품 제작 등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교육 지원을 한다.

3D프린팅 기술은 자동차부품 시제품제작, 단종부품 제작, 피규어 제작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신제품 개발, 실증적용을 통한 산업과 창업에 활용되고 있다. 의료산업에서는 환자별로 다양한 수술부위나 환부에 기술을 적용해 맞춤형 의료기기를 단시간에 제작할 수 있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교육은 31일과 다음달 15일 2회 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3D프린팅 기술 활용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디자인· 출력 실습 교육과 산업용 부품 생산을 위한 3D프린팅 기술 소개· 데이터 처리 S/W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3D프린팅 맞춤형 온라인 전문 교육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한국교통대 3D프린팅 충북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