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9월 4일 충주시 엄정면 율능리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K+지역가치 Up-Go 리빙랩 프로젝트 ‘농촌 체험활동 및 지역특산품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K+지역가치Up-Go리빙랩프로젝트에 LINC+사업단이 양성하는 K+지역체험 디자이너들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농산물 재배활동을 통하여 일손 돕기 및 농가 현황을 파악한 후 농민들의 농산물 판매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홍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는 활동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구마 재배 및 비닐제거 작업 봉사활동을 하면서 농작물 재배과정을 배우고, 농민들이 재배한 농산물들이 잘 판매되고 있는지에 관한 조사와 공모된 개선사항은 반영하여 충주에서 재배되고 있는 사과와 고구마 홍보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장 전문수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체험, 홍보 등의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INC+사업단의 K+지역체험 디자이너는 충주시 체험, 관광, 여가 등의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충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는 KNUT해외봉사연합단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