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는 LINC+사업단이 오는 13일 ‘K+氣UP(기업) SOS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 일환으로 CATIA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교통대에 따르면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1주의 CATIA 입문 과정(28시간)과 2주간의 국제자격증 취득 과정(56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과 가족회사 재직자에게는 교육비가 지원된다.

CATIA 교육과정은 자동차 또는 관련부품 제조업체 등의 재직자 실무능력 향상과 모빌리티산업 관련 기업의 자동화 설계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수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이 모빌리티산업 전문 인력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충청권 지역의 모빌리티산업의 전문인력 취업 연계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LINC+사업단 ‘K+氣UP SOS 지원 서비스’는 기업들에게 특별한 옵션을 지속가능하게 제공하자는 의미와 빠르게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두 가지 의미의 한국교통대 기업지원 대표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