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산학협력단은 9월 24일 중부권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 공공기관, 민간단체와 다자간 상호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부권드론산업활성화위원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보전략연구센터, 한국드론재난구조단으로, R&D 협력과 드론산업의 유기적 관계 형성을 위한 연구 및 학술교류를 통해 첨단 드론산업 확산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드론산업과 첨단산업에 대한 공동 연구 및 R&D 협력 ▲드론산업과 첨단산업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실천 ▲각 기관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 협력사항으로 협약기관은 드론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학교 전문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중부권 드론산업을 활성화하고 첨단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드론·UAM연구센터 설립·운영지원 등 다양한 드론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KNUT 드론 축구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