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021년 ‘충북 과학·소프트웨어 축제’를 개최한다.

충북 과학·소포트웨어 축제는 ‘과학을 만나다.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하에 한국교통대학교(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충북SW미래채움센터)이 공동주관으로 진행한다.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동영상(탐구꾸러미 제공)과 오프라인 체험부스 운영을 통하여 도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과학과 문화행사가 함께 하는 과학축제로 기획됐다.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모두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SW미래채움센터와 대농공원 광장에서 오프라인으로 10월 8일(금) ~ 10월 10일(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온라인 접수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9월 24일(금)부터 접수하며, 교육 영상은 10월 7일(목)에 충북 과학·소프트웨어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 박병준 교수는 “도민들이 참가 대상이자 운영 주체로 소통·참여하는 과학축전을 개최함으로써 충북 과학문화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북도가 지정하고 한국교통대학교가 운영하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2020년부터 충북지역의 과학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하여 충북과학소프트웨어 축제 외에도 언택트 과학강연회, 충북어린이과학교실, 월간과학문화강좌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