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법공학기술연구소가 ‘화재조사법 제정 환경하에서 화재조사 역량 강화’를 주제로 1일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김의수 법공학기술연구소장(안전공학전공 교수)의 사회로 총 10편의 발표와 1편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신열우 소방청장이 나서 ‘소방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 간 토론도 열렸다.

김의수 법공학기술연구소장은 “최근 재난안전 및 화재소방분야 공공안전이 강조되고 과학적인 사고조사가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신기술에 대한 화재소방 조사기법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세미나를 진행해 화재소방 분야 기술 개발과 과제 발굴에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