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양성평등상담소는 11월 29일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충청북도지회와 감염병 예방 및 성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충청북도지회장과 양성평등상담소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하여 감염병 예방 및 교육 등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내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양성평등상담소장 김의수 교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에이즈 등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폭력예방 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에도 힘쓰며, 특히, 양성평등에 대한 정보와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양성평등상담소를 찾아서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