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12월 15일 2021년도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평가회는 5차년도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의 연구 결과를 평가하여 성공 여부를 판단하고, 관련 산업체에 그 성과를 확산·공유하여 기술력을 향상시키며, 차년도 성과 증대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5차년도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는 2021년 4월부터 지역 산업체의 수요를 바탕으로 특화산업 분야에 15개의 과제를 선정해 11월 30일까지 추진하였으며, 성과 평가회에는 충주시청, 테크노파크 등의 공공기관과 연구소, 안전공단 등의 연구기관 및 관련 기업대표와 교수들이 망라된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3개 분과로 나누어 분야별 기술개발과제를 평가하였다. 또한 성과평가를 마친 후 위원별로 평가의견을 개진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성과 평가회를 통해 특화산업 분야의 산·학·연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지역주력산업과 연계한 4대 ICC(Industrial coupled Cooperation Center) 분야의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추진으로 기업 성장과 미래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 전문수 단장은 “2021년도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의 성과를 평가하고 산업체에 확산·공유함으로써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혁신을 통해 미래로 가는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그 책무를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