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개발원,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우수’ 대학 선정]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대학일자리개발원이 1월 2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서 성과평가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는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2년간 진로 및 취·창업지원 공간적 일원화 및 기능적 연계 등의 통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청년·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으로서의 진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번 성과평가에서 진로·취창업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인프라) 확보,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UTRO+시스템) 구축 및 활용, 상담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청년고용정책 홍보, 지역청년 및 여성특화 지원 등 총 4개 영역 2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대학은 진로·취창업지원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100여개 진로·취창업 비대면 프로그램에 누적 참여학생은 38,000여명으로 재학생의 약 5배의 정량실적을 기록했다.

한국교통대학교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2021학년도는 학생의 수요를 충족과 진로·취업지원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학생을 우선으로 하는 진로·취창업지원을 추진하다보니 좋은 평가등급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수요를 분석하고 충족하기 위한 노력과 충청북도, 충주시, 증평군, 의왕시 등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지역청년 대상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의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은 2020년 선정되어 2024년 2월까지 추진되며, 지역청년 및 한국교통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진로·취업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