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수탁기관 선정]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산학협력단은 충주시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의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2월 3일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과학문화진흥센터 및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의 과학문화확산 및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교육사업을 꾸준히 운영한 성과를 기반으로 충주의 과학교육에 거점이 될 충주어린이과학관의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2022년 3월부터 2024년까지 운영한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은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이 부족한 충주시에 정부와 충주시가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하였으며, 충주 원도심에 위치한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에 전용 전시관 3개실의 규모로 2022년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장 박병준 교수(사업총괄)는 “충주어린이과학관은 미래사회 시민인 어린이들이 과학을 놀이와 문화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며, 향후 충주시를 대표하는 공립과학관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