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3월 18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 혁신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여 혁신기관, 대학, 자치단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통대학교를 포함한 4개 대학은 충청북도 북부권을 중심으로 신산업 발굴 및 확산,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하여 산학연계 사업 발굴 및 추진, 산학연구사업 관리 등 혁신지원센터 운영사항에 상호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관으로 충주시청 혁신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충청북도,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등 지자체를 비롯하여 충청북도 북부권 4개 대학(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및 충청북도 혁신기관 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센터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 북부권 혁신지원센터는 북부권 지역의 혁신자원을 기반으로 ICT 융복합 신산업 발굴·육성, 연구개발 지원, 기업육성자금 및 애로사항 해소 지원, 과학기술 중심의 정책 수립, 창업(스타트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요 추진사업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국교통대학교 인인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개소한 충청북도 북부권 혁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고, 충청북도 중점 사업 유치 및 특화산업 발굴하며 지자체·대학·기관·산업체가 공유·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