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 ‘2022학년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학생상담센터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며 고민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심리상담전문가를 초빙하여 자기성장, 동기강화, 매체를 이용한 집단상담(비누공예, 보드게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자가 모집은 4월 26일까지이며, 자기성장, 동기강화 각 8명, 비누공예, 보드게임 각 1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학년도 집단상담은 ‘자기성장’, ‘스트레스 조절과 트라우마’ 등을 주제로 캠퍼스별 특성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학교 김의수 학생상담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제한된 일상에서의 무기력과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로 학생들이 무기력이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조절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학 생활에 적응적일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증진을 위하여 맞춤형 비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집단상담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https://www.ut.ac.kr/sc.do)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