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 ‘2022학년도 자살예방교육’ 추진]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학생상담센터는 전체 재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4월 18일(월)부터 6월 10일(금)까지 자살예방교육을 온라인(e-campus)으로 진행한다.

각종 통계에 따르면 봄철 자살률이 사계절 중 제일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3~5월은 다양한 계절적 요인과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더욱 악화시켜 자살 위험률이 높은 시기로 나타났다.

이번 자살예방교육의 목적은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이며, 교육 내용은 자살 예방 중요성과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대처 방안 및 전문기관 연계 방법 습득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한국교통대학교 김의수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경쟁적 학교생활과 각종 스트레스로 힘겨워하는 재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상담센터는 심리적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고위험군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및 치료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생명 존중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의 지속적인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