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충청북도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사업 및 우리동네과학클럽 운영기관 선정]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민간주도의 충청북도 과학문화 활성화와 도민의 과학문화 활동 참여 기회 확대, 과학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충청북도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사업 및 우리동네과학클럽’과제 공모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3년째인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 충청북도, 한국교통대학교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과학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2년 충청북도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사업 및 우리동네과학클럽은 민간기관(클럽)을 발굴·지원함으로써 과학문화사업 추진주체의 다양화, 과학클럽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 및 클럽에게는 총 1억 원의 사업비 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올해 민간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기관은 총 7개 기관(청주시 3개, 충주시 2개, 제천시 2개)이며, 우리동네과학클럽은 총 10개 클럽(청주시 5개, 충주시 3개, 제천시 1개, 옥천군 1개)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민간기관 및 과학클럽은 다양한 주제의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수행함으로써 충북도민들의 과학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선정된 기관(클럽)들의 활발한 활동지원을 위해 사업홍보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하여 사업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교통대학교 박병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지역의 과학문화사업 추진주체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함으로써 충북의 지역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