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육성사업(LINC 3.0) 선정]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는 충북권 수요맞춤성장형 유형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어 2022년부터 최대 6년간(3+3) 총240억 지원 받게 된다.

2019년도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학으로 선정 된 후, LINC+사업단을 필두로 지역특화 산업분야 별 협업센터 운영과 기업에 맞춤형 All-Set지원 등 지역기업과 협력하여 상생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왔으며 산학 일체형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학과 지역의 가치 공유를 극대화 해왔다.

3년간 LINC+사업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가올 LINC 3.0에서는 산학연 협력 실질적 성과 창출 중심의 산학협력 선도모델 MOVE Actual로 사업을 고도화하고, 산학연 공유협업센터 설치 및 플랫폼(SPACE K)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특화산업 선도 산학연협력 거점을 조성하고 산학일체형 기업 지원/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특화분야 및 신사업 혁신 선도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교통대학교 구강본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3단계 산학연협력 육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충북권을 넘어 글로컬 인재양성과 공유협업,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한국교통대학이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