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진흥센터, 충주·제천 지역 시니어를 위한 생활과학교실 운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과학문화진흥센터는 7월 19일까지 충주·제천 지역 노인, 주부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다문화, 장애인 등 다양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제천시와 충주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니어 생활과학교실은 충주·제천 노인복지관에서 토피어리, 양말목냄비받침, 천연비누, 마크라메, 석고방향제, 자운고밤, 허니랩 만들기 등 생활 속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차 산업혁명에 맞추어 컴퓨터적 사고력을 높여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코딩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총 10차시로 운영되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른신들께서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분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향후 차세대 노인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과학문화진흥센터(043-841-5820) 또는 센터 홈페이지(https://ysc.ut.ac.kr/ysc.do)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