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단, 이차전지 기업수요반영 사업개편을 위한 협의회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 사업단은 7월 4일 이차전지 석박사인력양성 사업운영 개선을 위해 충청북도와 함께 기업수요반영 사업개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충청북도 산업육성과 이차전지산업팀 팀장을 비롯하여 ㈜TMR, ㈜지엘캠, ㈜EMT, ㈜제이씨씨, ㈜이엔플러스, ㈜브이씨텍, ㈜TNP, ㈜아프로알앤디 등 인력양성 사업 참여 8개 기업 관계자, 관련학과 교수 3명 등이 참여해 산학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력양성 사업 운영현황을 듣고 학생들의 연구역량과 취업역량을 개선하여 참여기업으로의 취업연계율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의 인재상과 필요역량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산학공동프로젝트의 고도화를 통해 연구성과가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국교통대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 사업단 손종태 교수(사업총괄책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산업계의 수요와 요구를 듣고 사업에 반영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충청북도 산업육성과 이차전지산업팀 김연오 팀장은 “충북도에 있는 이차전지 기업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은 이차전지 분야를 선도할 석박사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교통대학교는 이차전지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석박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