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군사교육단(ROTC) 후보생 하계 입영훈련 격려]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는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에서 학생군사교육단(ROTC) 후보생들의 하계 입영훈련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하계 입영훈련은 4학년 48명, 3학년 45명 등 총 93명의 제50/51기 학군단 후보생들이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사격, 행군, 유격, 기지 방호 등 집중적 군사교육훈련을 통해 군사훈련 숙달 및 지휘관리 능력을 교육을 받는다.

이날 학생처장은 공군교육사령부 사령관 및 훈련단장과 면담을 통해 대학 학생군사교육단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후보생들의 교육현장을 방문해 후보생들을 격려하고 격려금 및 간식을 전달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안형환 학생처장은 “후보생들은 이번 하계 입영훈련을 통해 투철한 군인정신과 강인한 체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훈련에서도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우수한 장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국교통대는 학군단 후보생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 상담체계 구축, 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첫 기수를 임관시킨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개 기수 중 7개 기수에서 수석 임관자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