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충주' 과학사진 전시회 개최]
- 거시와 미시:망원경으로 본 우주, 현미경으로 본 생명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7월 14일일터 20일까지 과학문화특화거리에 위치한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거시와 미시 : 망원경으로 본 우주, 현미경으로 본 생명”을 주제로 충주시민들을 위한 과학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와 한국교통대학교가 운영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사업’에 충주시가 선정됨에 따라,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충주시 성내동 과학문화특화거리에서 매월 셋째 주에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과학문화 행사인 ‘사이언스 그라운드’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7월 ‘사이언스 그라운드’는 광활한 우주와 아주 작은단위의 세포가 표현하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과학사진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과학사진 전시회와 천문학자 강연회, 과학사진작품을 활용한 무료체험 행사를 구성했다.

과학사진 전시회 작품은 한국천문연구원의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충북바이오현미경 사진전의 작품이 전시되며, 주말에 전시장을 찾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의 이태형관장이 ‘별과 우주 그리고 은하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도 함께 열린다.

그 외에도 전시회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과학사진을 활용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와펜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운영하여 시민들이 과학문화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교통대학교 박병준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사업단장은 “충주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행사를 통해서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일상에 과학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과학콘텐츠를 발굴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