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충북지역 고등학생 대상 ‘2022 과학특강’ 프로그램 운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충북과학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자와 소통하는 ‘2022 과학특강’을 진행했다.

‘2022 과학특강’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지속발전 가능한 맞춤형 콘텐츠 보급을 통하여 쉽게 과학기술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이공계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달 제천여고를 시작으로 도내 6개 고등학교에서 다양한 주제의 과학강연이 이루어졌으며, 2022년 11월까지 청주고등학교 외 9개교 학생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이날 강연의 연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북지역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은박사(충북대학교 명예교수)로, 「방사광 가속기와 방사광을 무엇을 쓸까?」라는 주제로 방사광가속기는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 알기 쉽고 흥미롭게 설명해 주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충북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한국교통대학교 박병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과학적 소양 함양과 과학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창의재단)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2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으로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 및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충북과학문화축제, 충북어린이과학교실, 월간 과학문화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