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센터, ‘인권센터 프로그램 참여수기 공모전’ 시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인권센터는 ‘인권센터 프로그램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2년 3월에 신설된 대학 인권센터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및 관심증대, 성인지 감수성 향상,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인권센터에서 진행한 인권교육, 폭력예방교육, 인권서포터즈, 양성평등교육, 상담주간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기 및 소감, 에피소드, 학우들에게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이유 등의 참여 수기를 심사하여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총 5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시상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학생들을 위한 영문, 중문 등 다양한 언어로 교육을 실시한 것에 감탄하였다.”, “성폭력등과 관련한 문제는 사회적인 통념이나 제도에 대한 문제가 맞물려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어 준 것이 너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국교통대학교 김의수 인권센터장은 “학생들의 수기작품을 통해 인권·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다양성을 인정받으며 평등과 자유의 실현이 가능한 공간으로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정한 대학문화가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권센터 프로그램 참여 수기 공모전’수상한 우수작품들은 9월 5일부터 인권센터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며, 인권센터의 다양한 인권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