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 재학생 마음건강을 위한 2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2학기‘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며 고민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0명 이내의 참여자가 훈련된 집단상담사와 함께 정기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는 원예치료, 가죽공예와 같이 매체를 이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대인관계 증진, 마인드 셀프케어, 자기성장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상담센터는 2022학년도 2학기부터는 충주캠퍼스를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증평·의왕 캠퍼스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학교 김의수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각 캠퍼스의 재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며, “참여 학생들이 무기력이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조절하여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상담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9월 20일까지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대학홈페이지 및 학생상담센터(043-841-57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소수학생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 대학적응 및 마음백신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